부아이자두아주머니는강에서 울면서 몸을 일으켰다. 이렇게 깊고 강렬한 기쁨을 느낀 건처음이었다. 사실 그녀는 항상 강한 감정을 자제하기 위해 노력했다. 불교의 승려들이 가르친 대로 ‘욕망’은 그녀의 삶에서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통제되지 않은 강한 감정은 쉽게 욕망으로 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기쁨은 너무나 순수하고 명확해서, 그녀는 그것이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자신 이외의 다른 존재로부터 나오는 거룩한 것임을 알았다. “오, 하나님 아버지, 당신은 얼마나 선하신분입니까! 저의 괴로움과 눈물을 웃음과평화로 바꾸어 주셨어요.”

10년 전, 아니 10개월 전까지만 해도오늘 이렇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을줄은 꿈에도 몰랐다. 수년 동안 너무 큰슬픔이 몰려왔었다. 먼저 아들 찝Jeep 이십 대에 불심을 저버리더니 마약과 알코올, 도박에 중독되었다. 심지어 아들이도박으로 집까지 날려버려 그녀는 큰 딸과 함께 살게 되었다. 그리고 부끄러운삶을 살던 그녀의 막내딸 닝Ning 도 마약과 알코올에 중독되었다. 너무 많은 고함과 증오의 말들이 오가고, 폭행과 가난에시달렸다.

그러던 어느날 찝과 닝이 그녀를 찾아와기독교인이 되었다고 했을 때의 충격은이루 말할 수 없었다. 하지만 두 사람모두 신실한 불교 신자였던 적이 없었기때문에, 부아이 아주머니는 자녀들이 새로운 종교를 가져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찝과 닝의 삶에서 실제로 변화가일어나는 것을 지켜보면서 그녀는 점점 더 놀라움을 느꼈다. 두 사람 모두 일자리를찾았고, 성실하게 직장을 다녔다. 심지어그들은 어머니를 재정적으로 돕기 시작했다! 찝은 도박도 하지 않았다. 그들은모두 더 이상 마약과 술을 멀리했다. 그들이 방문할 때면, 부아이 아주머니는 자녀들이 정말로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두 사람모두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소망과 평안이 가득한 미소를 지었다.

부아이 아주머니는 옆 마을에 사는 선교사들과 함께 성경을 공부하기로 했다. 서서히 그녀는 하나님이 실재하실 뿐만아니라 새 마음도 주실 수 있다고 믿기시작했다!

이제 그녀는 새로운 사람이 되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가족 중 유일하게 그리스도를 믿는 기독교인들이 그들의 가족을 사랑으로 돌보며, 믿지 않는 가족 구성원들이 신앙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자.